디자인의 핵심기술
디자인이란
디자인이란 대량 소비를 유도하는 의도적인 형태를 말합니다.
인간은 다른 생명체보다 주변 세계를 자신에게 맞는 모습으로 바꾸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의도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의도적으로 바꾼것입니다. 도로, 빌딩, 가구는 물론 나무 조경까지 신경 써 우리 주변 환경을 창조합니다.
주방의 작은 조리 도구부터 시작해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선, 소샬 네트워킹과 기업 IT 시스템까지 다양한 도구를 발명함으로써 우리의 일상 생활을 좀 더 즐겁고 쉽게 만듭니다. 우리는 문자, 움직, 소리, 이미지를 통해 서로 소통합니다. 심지어 상점 내 제품진열 방식에서 놀이공원 내 동선까지 무엇 하나 빠뜨리지 않고 인간의 경험을 완벽하게 이끌어내고자 노력합니다.
디자인의 핵심기술
디자인의 핵심기술은 구체적인 해결안을 시각화 하는 것 입니다. 디자인이란 어떤 제약 안에서 인간의 목적과 요구를 만족시키는 구체적인 해결안을 시각화하는 도구 입니다. 이런 해결안들은 특정한 종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일수도 있고, 빌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가전제품, 혹은 광고와 같이 눈에 보이는 유형의 제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과 디자이너를 구분 짓는 기준은 원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나 눈에 보이는 유형의 결과물로 표현하는 기질입니다. 디자이너는 아무 것도 없는 환경에서도 그럴 듯한 결과물을 표현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닌 사람이며, 이런 창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보고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생각하게끔 유도하는사람입니다. 디자이너는 건축가가 집을 짓는 것처럼 제품을 만들지는 않지만 정확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작업자들이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자인은 예술도 과학도 아니지만 둘 사이 어딘가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구입니다.과학은 우주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왜 그 원리로 동작하는지 이해하는 과정이자 학문입니다. 인간의 감정, 인지 및 인체공학에 대한 것은 과학적인 학습을 통해 알려져 있지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쪽에 집중하는 것이 디자인 입니다. 예술은 무엇보다도 예술가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 최종 결과물을 창작하는 활동입니다. 디자인은 디자이너 시각을 표현하는 과정이 아닌, 창조하는 그 행위 자체입니다.
디자인은 인간 목적과 요구에 충실해야합니다. 디자인된 모든 인공물들은 용도가 있는데, 좋은 디자인은 인간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즐거우면서 안전하게 일을 수행할 수 있게 돕습니다.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디자인 결과물을 얻기 위해 디자이너는 단순한 기능이상의 기쁨과 심미적 만족감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인체공학과 같은 학문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구속 받지 않고 진행되는 디자인이란 존재하지 않고, 항상 어떤 제약을 동반합니다. 학교에서 행해지는 자유로운 디자인수업들은 디자인의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정확히 보여주지 않고, 상상하는 방법을 가르치지고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은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치며, 디자이너의 사용 가능한 자원 역시 제약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수단들은 물질적 특성이 부족하고, 디자이너가 가진 물리적 자원은 변경할 수 없는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프로젝트의 재정을 지원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입김, 규제요건 그리고 경쟁압력 등 여러 제약이 존재합니다.
이런 디자인 정의는 과거 100여 년간 인간이 디자인해온 결과물들 즉 프로세스, 환경 또 의도적으로 창조된 인공물 등을 포함합니다. 실리콘 칩에 기반한 기술의 집합체를 의미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만들어온 디자인을 존중해야 합니다. 점차 디지털화되는 시대에서는 전통 디자인, 제조업, 경영 마인드가 쉽게 대체할수 없는 새로운 주인공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서비스나 시스템에서 디지털 시대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디지털 시스템은 디지털 알람 시계같은 간단한제품부터 물류관리 프로그램, 복잡한 과학 장비 등 디지털화된 모든 제품을 의미한다. 디지털로 가능한 서비스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온라인에서 물건을 팔도록 하는 이베이 서비스 부터, 웹 사이트, 전화 자동 안내시스템, 인적 고객 관리, 공항 탑승 수속 등 사용자접점에서 제공되는 항공사 종합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델링의 이해: 복잡한 세계를 단순화하는 키 (0) | 2024.03.13 |
---|---|
사용자 경험의 핵심: 인터랙션 디자인 (0) | 2024.03.11 |
디자인 연출: 사진 위에 글씨 쓰기 (0) | 2024.03.09 |
색 표현방법 그라데이션 색의 명시성 (0) | 2024.03.09 |
사진구도 정리 캔바 사진구도 정리 (0) | 2024.03.09 |
댓글